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지난 5월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말에는 40만명에 육박하게 된다.

최세훈 다음다이렉트 대표는 "올 초 경영목표로 잡은 매출 18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반기에 이미 미미하긴 해도 손익분기점(BEP)을 실현하는 구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4월 매출 112억원을 기록하면서 출범 28개월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이어 8월 164억원, 9월 163억원, 10월 147억원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 대표는 다이렉트 보험사 성격에 맞게 △다이렉트 경영 △다이렉트 마케팅 △다이렉트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렉트 시스템 경영을 위해 이미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팀제로 체제를 개편했다.

최 대표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과 회사가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시하는 '다이렉트' 보험 본질에 집중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하나은행 등 대형 오프라인 채널과 제휴해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제휴한 '하나다음다이렉트카드'를 출시해 단일 카드로는 10만장에 육박하는 기록을 남겼다.

GS칼텍스와 제휴해 업계 최초로 주유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하도록 했다.

전국적인 마케팅 채널 확보를 위해 훼미리마트와 제휴했다.

이수진 과장은 "단지 명분뿐인 마케팅 제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가입 고객이 혜택을 느끼고, 자동차보험 가입시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재테크 개념을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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